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전경일 지음 / 예담
나의 점수 : ★★★★★
이 책에 제목은 유난히 ..길게 나열돼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책 내용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맨처음 책을 받았을때 느낌은 무겁지 않아 들고 다니면서 보기 편하겠다 ... 그리고 사진이 참 이쁘다 였습니다.
사람들이 뻔하다고들 하는 가르침 ? 교휸적 내용일꺼라 예상을 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책을 조금씩 읽어 나가면서 제 생각은 바뀌던군요 ....
이렇게 행동하고 이렇게 살면 잘살수 있어 이런 방법론적 깨우침이 아닌 아버지에 마음을 듣는 기회가 되는구나 싶습니다. 40,50... 을 넘겨 어는덧 회사에서는 중역에 역활이지만 위태 위태한 자신에 모습과 가장으로써의 외로움을 담고 있습니다.
흔히들 제2에 인생이라고 하여 퇴직금을 모아 작은 가게를 내거나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쉽게 할수 없는것중 하나가 가족들 걱정입니다. 내가 잘못돼어서 괜시리 가족들을 힘들게하는게 아닐까 라는 아버지에 마음입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장마다 아버지에 일상을 보여줍니다.
1. 대한민국 아버지로 산다는것
대기업에 다니던 친구가 하루 아침에 장어 양식장을 합니다. 그동안에 힘든일을 털어놓는 친구를 바라보며 비릿한 물 냄새가 풍기는 손을 잡아보니 희망을 얻습니다.
2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에 칭찬 한마디가 딸아이에 꿈을 연필 깍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아버지 또한 그런 딸을 보면 내일은 다른 칭찬으로 딸아이에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3 아버지가 되던 첫 마음을 기억하라
하루가 시작될때 마다 나를 하나씩 키워나가는겁니다 그 키워나감이 오늘은 아픔일지라도 말입니다. 언제나 아픔이 오지는 않고 다른 날은 나에게 희망과 기쁨도 줄테니 지금에 하루로 날 좀더 키워나갈수 있으니 감사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봅시다.
하는 일마다 구구절절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
변명을 하다 보면 인생은 구차해질 뿐이다.
결군엔 내가 풀어야 할 문제인데 무슨 변명이 필요할까 - p119-
버스 옆자석에 앉은 스님이 고추를 내밀며 이것이 무엇인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의아해 하며 고추아닙니까 라는 대답에 스님은 가을이야 온천하에 가을이 오고 있는걸 알리는 물건이라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뙤약볕 아래에서 여름을 고통스럽게 보내야 잘 익은 고추가 된다는 말씀을 나는 지금에서야 깨닫게 된다.
인생을 사계로 나눈다면 내 인생은 어느새 가을 문턱에 와 있다 알곡이든 쭉정이든 이제는 삶을 추수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p130-
4 내 인생 후반전에는
단지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누구나 같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성숙한 사람은 아주 적은 숫자에 불과하다.
미국으 유명한 교육학자 도로시 카네기의 말이다 마냥 젋고 잘나갈것만 같아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욕심만 앞서서 다른 사람을 담을수 없었다. 내가 다른 사람의 크기를 키울 수는 없어도 나의 크기는 키울수 있겠다는 생각을 불혹이 넘어서야 하게 된다.-p173-
한장 한장 읽어 나가면서 사회에 지쳐힘들어 할때 날 위해주는 아버지가 계시다는거, 또한 날 지키기 위해 지금 나와 같은 힘들을 겪으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 어떤것도 못 헤쳐나갈 어려움은 없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태그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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