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Bedford Forrest Carter), 조경숙 | 아름드리미디어 | 20030625 평점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어린 남자 꼬마가 있습니다. 그 아이에 부모는 돌아가시고 가족들은 서로 그 아이를 돌보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이 어린 꼬마는 그 어떤 가족들 보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있고 싶어합니다.
이야기에 시작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 어린 남자 아이의 이름은 "작은나무" 입니다. 이름이 참 웃기죠.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이 이 아이는 인디언 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로 부터 인디언의 생활을 하나 하나 터득해 나갑니다.
뭐 인디언이라고 해봐야 다를께 있나요 사람 사는 이야기 인데요. 맞습니다. 이책은 인디언이 바라보는 시각을 다뤘다기 보다는 자연과 하나 되면서 느낄수 있는 행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늦은 저녁 산속에 누워 하늘에 별을 보며 잠드는것이 자연이 주는 선물이며, 혼자 집에 뛰어가는 길에 새들이 자기와 놀고 싶어 장난을 거는 모습은 말 그대로 동화속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이런 아름답고 평화로는 동화속 장면은 모두 "작은나무" 가족이 자연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아닐까 싶네요.
책에 중간 중간 할아버지로 부터 자연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뭐 할아버지가 뛰어난 지식인이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할아버지 역시 어려서 부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았기 때문입니다.
낚시를 하던, 사냥을 하던 딱 필요한 만큼만 잡으며 또한 너무 어린 새끼는 잡지 않는것 그것이 룰이죠. 사람에 욕심으로 조금더 탐낼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 이유는 같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책에서는 그런 사실을 자연 스럽게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마치 "작은 나무" 에게 알려주듯이요
"작은나무" 는 돈이 없습니다. 1달러에 너무나 큰 행복을 느끼며 그걸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고 이 큰돈을 할아버지와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생활에서는 돈이 곧 행복으로 연결된다고 느낍니다. 뭐 아닌 부분도 있겠지만 최소한에 먹고 사는게 해결이 되야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런 지친 사람들에게 돈없이 행복할수 있음을 은연중에 알려주는 책입니다.
소유한것이 많으면 그걸 지키기위해 힘들고 피곤해진다는 말 ... 그말이 책을 읽는 내내 생각이 나더군요.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